7일차...택시가 벤츠야..ㅋㅋㅋㅋ

뮌헨에 도착...

꽤나 긴 시간을 주간에 이동해서 뮌헨에 도착해보니 저녁...

내가 도착하기 전날이 옥토버페스트 끝이였던것도...난 참 바보였드랬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숙소는 뮌헨 마이닝거 호스텔이였어요..물론 사진은 없습니다..ㅋㅋㅋㅋ

중앙역에서 오른쪽 출구쪽에 4분거리라고 쓰여있는 현수막이 있지만,

캐리어를 끌고 가신다면 절대 걸어가지 마세요...ㅋㅋ

4분은 개뿔...15분은 걸어야 합니다....맨몸이라면 그리 먼 거리가 아니나, 

처음 도착해서...피곤한데 4분을 보고 걷기 시작하면...4분이 지나도 전혀 보이지 않는 호스텔때문에..

약간 긴장되면서 짜증도 나고 땀도나고...막 그래여..ㅋㅋㅋㅋ

구글지도로 거리 찍어보니 1.3키로네요..S반이든 U반이든..처음 도착했을땐 타고 가세요...ㅋㅋ

아니 그냥 뮌헨가실땐 그냥 마이닝거 말고 움밧으로 가세요..ㅋㅋ

마이닝거 비추요~!!

유랑을 통해서 저녁먹을 이들을 만나 뮌헨 메인 스트릿인 노이하우저-카우핑거 스트릿에 가기로..ㅋㅋ

저녁마실 나온 사람이 참 많아..넓은 명동같애..ㅎㅎ

뮌헨 맥주를 마실곳에 도착...사람이 무진장 많았는데 표현이 안되넹..ㅋㅋㅋㅋ

뮌헨을 대표하는 맥주집중 하나인 호프브로이...에 왔다..ㅎㅎ

여긴 기본이 1리터 잔....거대해...ㅋㅋ

독일에 왔으니 쏘세지를 시키고...

독일식 족발인 학센을 시키려 했지만...

실패한걸로 보이는 삶은 족발쯤..

이라 해야 할까?..했던 메뉴..

삶았는지 구웠던건지 한 삼겹살과 감자쯤?...

이렇게 연주를 하고 있지만, 무대 근처말고는 잘 들리지 않는다..

엄청 넓고..엄청 떠들어..ㅋㅋㅋㅋㅋㅋㅋㅋ

먹고 나와서...

호스텔에 들어가 잤죠 뭐...

새벽 3~4시에 체크인했던 개나리때문에 잠을 설쳤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