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투어에 이은 바티칸투어~!!

한국인 관광객들의 루트라는 것이 

런던부터 시작해서 내려오든지....로마에서 시작해서 올라가든지 뭐...

다들 비슷비슷하다보니까..

여기서 만난 사람 저기서 만나고 저기서 만난 사람 여기서 만나고..ㅋㅋ

피렌체 민박집에서 같이 있던 사람들..을 계속 마주치게 된다..ㅋㅋㅋㅋ

그러면서 밥도 같이 먹고 술도 한잔 하고..ㅋㅋㅋㅋ


바티칸에 들어가기 전 기다리며 한 컷..


사람이 바글바글...

바티칸 시국도 국가기 때문에 간단한 이미그레이션 절차가 있습죠...ㅎㅎ


가이드 표현으로 귀여운 젤로..

미켈란젤로의 그 유명한 천지창조가 그려져 있는 천장화와

최후의 심판을 설명하기 위한 장소..

수많은 가이드들을 위한 오른쪽에 저 멀리 보이는 판때기들..

판때기엔 천장화와 최후의 심판에 대한 설명이.. 


가운데있는 그림이 라파엘로의 그리스도의 변용..이란 작품

라파엘로가 윗부분만 그리고 죽어서 그의 제자가 밑 부분을 완성했다고..


이사진은 그냥 웃자고...넣은건데...

가운데 파란색 옷 입은 사람 

찮은이형 닮았다고 예전에 돌았던 사진이래..ㅋㅋ




라오콘 군상...

바티칸의 3대 조각품 중 하나라고 했던가?...

발굴당시엔 오른쪽팔 부분이 떨어져 나가 있는 상태였기에..

귀여운 젤로만이 조각의 근육디테일을 볼때 지금의 모습이다 주장했지만

다른이들이 아니라고 했다가 오른쪽팔이 발견되서 붙혀논거라고..

바티칸 입구쪽인가에 모조품이 하나있는데 

그 모조품은 오른쪽팔이 접혀있는 모습이 아니라 펴져 있는 모습이라고..



이것 역시 3대 조각품 중 하나라고 불려진다는 토르소..

미켈란젤로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최후의 심판속 예수의 모습을 그릴때 참고하였다고..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도 여기서 영감을 받은거라고..





조각처럼 보이는 이 천장모습은

그림이다....



우리나라의 논개와도 같은 인물이라고 했었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ㅡㅡ;


천장에 그려져 있던 건데...실제로 보는것보다

사진으로 찍어서 보는게 공간감이 훨씬 느끼진다고 하길래...


라파엘로의 아테네이 학당..이란 작품..

광각렌즈가 없었기에 화각에 들어오질 않았는데...그림 오른쪽 아랫부분에

라파엘로 자상화가 들어가있다고..ㅎㅎ




미술관 투어를 마치고...

간단히 피자 파슷하 샐러드에 점심을 먹고..

3대 젤라또 중 하나로 불리는 올드브릿지 젤라또를 흡입해주시고...

왜 사진이 없지?..ㅡㅡ;;;


하지만 이제 성당으로..ㅎㅎ


여기도 오른쪽 보시다시피...기~~나긴 줄이...



로마 곳곳에 몇개 오벨리스크들이 있는데...

여기 있는 게 제일 큰 거라고.....

맞나?..맞을꺼야..ㅎㅎ



바티칸을 지키고 있는 근위병..

저 옷을 귀여운 젤로가 디자인했다는 설이...

스위스 청년들만 지원할 수 있다는 바티칸 근위병

2년동안 휴가외박이 없고 총이 아닌 창으로 바티칸을 지키고 있다..




교황님이 직접 미사를 하신다고 해서 광장엔 수 많은 의자들이 준비중..

매주 수요일이였는지 특별한 날이였던지..

어쨌든 교황을 친히 뵐수 있는 영광을 누릴뻔했는데..흠냥...



베드로 성당안엘 들어가면...

3대 조각품 중 마지막....일꺼야...아마...ㅋㅋ

귀여운 젤로가 아닌

위대한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를 볼수 있다....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중 최초의 작품이라고...

미켈란젤로의 이름이 새겨진 유일한 작품이기도 하고..

가이드 말로는 이 작품을 발표한 후에 

젤로가 본인 작품이라 그래도 사람들이 믿질 않아서

늦은 밤에 와서 새겨논 거라고..ㅋㅋㅋㅋ


이 동네도 미친놈이 활개를 치고 다녀서 복원을 했고,

그래서 유리벽이 앞을 가로막혀 

멀리서만 바라볼 수 있다...



거대한 쿠폴라 밑에 자리잡고 있는 

베르니니의 발다키노 

어마어마한 양의 청동이 들어간 작품이다..

판테온 내부 천장에서까지 청동을 떼어와서 만들었다고...

발다키노 뒤쪽으로 보이는 건 베드로의 성좌..


베드로 성당의 규모가 어느정도인지..

사진 속 사람의 크기로 짐작할 수 있겠죠?..

크기에 압도당해서 숙연해질 수 밖에 없다는..


근위병 청년...





바티칸 투어를 마치고 

햅번 누님때문에 너무 떠버린...그 동네..


스페인 광장...

사람이 정말 너무 많아..ㅡㅡ;;



계단 앞쪽에 있는 분수대...







저녁을 먹고 밤공기 맞으러...



롯데월드 갈때 마니 보는....그 분수가 아닌...

오리지널....트레비 분수...ㅋㅋㅋㅋ


팡테온


중간에 마신 에스프레소

위에 코코아가루가 뿌려져 있던건데 무지 맛났다..



산탄젤로 성(Castel Sant'Angelo)




저 멀리 보이는 베드로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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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사에서 로마가 그리 오래걸릴지는 몰랐음..ㅡㅡ;

로마 민박집 사장누나가..야 다시 피렌체가서 로마오는게 더 빨라...

이 소릴 들었는때...진심 짜증이 확..ㅋㅋㅋㅋ

로마에 7시 즈음 도착해서 저녁먹고 간단히 맥주만 마시고

급하게 사장누나한테 부탁해서 남부투어를 예약했지요...


민박은 '도토리민박'이란 곳에서 했는데..

떼르미니역26번출구에선 가깝지만, 떼르미니 역이 엄청 커서..26번출구를 찾는것이 오래걸린다..ㅋㅋ

26번출구부터는 약 10분거리..지만, 메인 출입구에선 약 20여분정도 소요...

민박집 바로 앞에서 서는 순환 트램이 있어서 패스를 바로 사거나 

간 큰 사람은 그거 타고 가면 곰방이에요..ㅋㅋ


유럽에서 놀랐다라고 해야할까?..

그런 점 중에 하나가 바로 사람들의 의식수준이였는데..

여긴 우리처럼 버스를 탈때 표를 찍는게 아니라 

버스나 트램 중간에 넣었다 뺴는 기계가 있는데

버스기사가 검사하는게 아니라 어쩌다 검표원이 타서 검사하는거라서

마음만 먹으면 공짜로 타고 당겨도 될테지만, 

공짜로 타는 사람들을 한국인 관광객말고는 못 본듯..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리고...

로마 3대 젤라또 집중 하나라 불리는 '파씨(fassi)'랑 5분거리다..

그리고, 방마다 화장실겸 샤워실이 딸려있어 호스텔과 비슷한 느낌..

사장누나 요리솜씨는 좋음..저녁식사하냐 마냐에 따라 숙박비가 달라집니다..ㅎㅎ

리뷰는 고마하고...



남부투어 시작~!!!!



폼페이를 들어가며 찰칵..

왼쪽분이 한국인 가이드, 오른쪽이 현지인 가이드..

이탈리아에서 타국 여행사들은 현지가이드를 꼭 한명씩 써야한다고 법으로 정했대요

하도 관광객들이 많아서..

저 현지인 가이드는 하는일 아무것도 없이 따라당기기만 하고 일당을 챙겨갑니다..

호텔같은 경우는 관광세라고해서 1박할때마다 거지같은 세금도 붙는다네요.


잔디밭이 글래디에이터들이 연습을 하던 연습장이라는군요

그러면서, 가이드가 스파르타쿠스는 보지 말라고..다 뻥이라고..ㅋㅋ

차라리 보려면 Rome을 보라고 하더군요..ㅋㅋ


오른쪽 조그마한 문들이 글래디에이터들의 숙소랍니다.


원형 극장에서 한방...

밑에 있는 저 무대 가운데에서 얘기하면 정말 소리가 울리더라...신기..ㅋㅋㅋㅋ





폼페이의 중심 시민포럼..

저 멀리에 아직 활동중이라는 베수비오 화산도 보인다..

저 산의 모양도 원래는 폭은 반정도에 길이는 1/3정도가 더 높았다는데..

화산폭발로 인해서 지금처럼 된거라고...




기도하는 모습이거나, 살기위해 숨을 막고 있는 모습으로

추측되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다.

이건 전부 석고로 뜬 모형인데, 발굴할때 붓으로 땅을 살금살금 파내려가기 시작해서

구멍이 발견되면 그 곳에 석고를 부어서

밑에 빈 공간을 다 메운후 발굴후에 다시 석고를 뜬거라고..

혹자들은 이게 사람 미라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거 다 뻥이라고..이거 석고라고...

가이드가 강조해서 말했다..ㅋㅋㅋㅋㅋ

너무 더워서 사진찍는걸 까먹었는지..확인해보니 사진들이 많이 없는데..ㅡㅡ;

저 석고모형이 얼마나 디테일하냐면 

그 당시 사람들이 입고 있던 옷의 주름이나 신발의 모양등까지 다 표현이 되어 있드라...


원래는 저 나무가 있던 자리까지 바닷가였다고...

돌만 남아있는 자리들이 그래서 그 당시 고급 레스토랑에 주택에...

뭐 그런 귀족들이 이용하는 시설들이 있었다고..


그 당시 사우나도 갔었는데 사진이 없네..ㅡㅡ;

이중 바닥과 벽으로 더운 증기로 온도를 높히고, 

습기로 인해 생길 물방울들이 바로 떨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아치형 지붕으로 만들고,

지금 사우나시설과 비교해도 전혀 뒤쳐지지 않을 시설들이 그 옛날 존재하고 있었음..

사우나시설들은 전혀 발전이 없었어..ㅡㅡ;


그리고 지금의 잣대로 보면 성적으로 굉장히 문란했던 시대이기에

길 바닥에 남성의 성기문양이 조각된 돌도 있었는데 그집이 매매업소였다고..

여자사고 어쩌구 저쩌구 얘기만 계속 하니까..

가이드 왈, 여성분들 괜찮아요. 그 당시엔 여자도 남자사서 맘껏 즐겼어요...라고 ㅋㅋ


이런 사진들이 왜 하나도 없는거야..ㅡㅡ;;;;

나 이거참..ㅡㅡ;;


저 멀리 보이는 베수비오 화산...오른쪽이 아마도 나폴리 항이였던걸로..ㅡㅡ;;

잠시 정차도 안하고 지나가는 버스에서 자 여기가 나폴리에요~~이쁘죠?..이래서..

사진이 음씀..ㅋㅋ


나폴리보다 1.5배 아름답다는 소렌토..

여기도 산따라 굽이굽이 치는 도로 위에서 잠시 정차하여

가이드가 사주는 레몬슬러시를 한잔 먹으면서 10여분 정도 바라본게 전부..ㅋㅋㅋㅋ

너무 역광이라 사진찍기 참 힘들었음..ㅋㅋㅋㅋ


굽이굽이 산을 따라 오다가 결국 도착한 포지타노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낙원부분 1위를 차지했다는

아말피 해안..

을 전 일단 당겨왔군요..ㅋㅋㅋㅋㅋㅋㅋ



근데 1위할 정도인가?...라는 생각은 들어요..ㅋㅋ

한 1시간반?..2시간?..정도밖에 안 있었지만...ㅋㅋ

2~3일 휴양하러 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들더만요..ㅎㅎ



10월 중순이지만 여전히 해수욕을 합니다...

꽤 더워요..




보트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

보트까진 타고 싶지 않아서 그냥 모래밭에 앉아 맥주를 마셨죠...

땡볕이 아주 그냥....

날씨는 진짜...아주..그냥...선글라스를 껴도 눈이 부십디다...ㅋㅋ





해안가를 나와 좀 올라가서 내려본 해안가 모습..

모래가 까매서 위에서 보면 아스팔트를 깔아논것 같은 느낌..


이름모를 성당에서 결혼식을 하고 있드라구요...

신부는 누구든 참 아름답습니다..ㅎㅎ



포지타노에서 아마도 4시반쯤?..로마로 출발한거 같네요..

투어일행이 사라진 이유로 좀 딜레이가 됐었고,

폼페이로 다시 와서 저녁을 먹고..

로마에 도착하니 10~11시 사이쯤 된거 같애요..

남부투어의 단점이라면 당일치기로 다녀오는것이기에..

버스이동시간이 너무 많다는거..

아침 7시에 모여 출발해서 폼페이 유적 관람 시작이 오전11시였어요..

그것만 뺀다면 뭐...나쁘진 않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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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로 가기 전 잠시 피사엘 들렀어요..

네 그 피사의 사탑을 보러요..ㅎㅎ


보이기 시작하네요..


아이쿠...저리 기울어져 있군요...


어구야...이렇게나 기울었어?..


보이시나요?..많이 기울어진 곳은 벽돌이 6장정도 깊이가 되요..


저 끝보면 2장정도 깊이밖에 안되요..


전망대에 올라가는 입구를 바라보면 이렇게 심하게 기울어져 있지요...

난 왜 저길 올라가는지 이해가 안갔음..ㅋㅋㅋㅋ

안전을 위해서 인원제한을 하고 올려보내더군요..


뒤에서 찍으면 이정도쯤..정말 안 쓰러지는게 신기...



자자..탑엘 왔으니..사진 찍을 준비를 합니다..



ㅋㅋ 이런 인증샷 한장쯤은 다들 갖고 있잖아요?..ㅎㅎ



이제 로마로 출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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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의 여행의 마지막날이 왔습니다.

사실 전날까지 돌아볼 곳들은 다 봤다고 생각해서 

오늘은 뭘 할까 굉장히 고민이 많았죠...

프라다스페이스나 더 몰을 가야하나...친퀘테레를 가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어제 동행했던 녀석 하나가 자전거를 렌트해서 돌아당기는거보고 

아~저거다!!!했어영..ㅋㅋㅋㅋ

오늘은 그래서 굉장히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했죠 다른날 같음 8시쯤 아침먹고 부랴부랴 나오곤 했는데 

오늘은 10시쯤 나왔어요..산타마리아 노벨라 약국을 가기 위해서죠...ㅋㅋㅋㅋ


산타마리아 성당이에요..


유심히 안 살피고 가면 그냥 지나칠 산타마리아 노벨라 약국 입구입니다..

후에 만난 사람의 말을 빌리자면...

이 곳에서 파는 물건들은 산타마리아 노벨라 성당에 수도사들이

남아 도는 시간에 할 것이 없어서 자기들이 쓸 이거저거를 만든 곳이였다고..ㅋㅋㅋㅋㅋㅋ




간단히 약국투어를 마치고 중간에 자전거 렌트를 같이 하고 싶다는 동행분이 있어서...

그 분을 만났죠...


헌데 뚜둥...이 녀석도 같이 있는거에요..ㅋㅋ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라는 견종이래요..

주인장에 따르면 원래 뚱뚱한 녀석은 아니지만, 이렇게까지 앙상하진 않았는데

여행을 같이 당겨서 스트레스를 받은 것 같다고...ㅎㅎ

만나는 사람마다 스키니스키니~~를 외치고..뭐 좀 먹이라며..ㅋㅋㅋㅋ


하지만, 그레이 하운드의 혈통이라 무쟈게 잘 달려요..

자전거타며 옆에서 같이 달리는데 주위 모든 사람들이 쳐다볼 정도..ㅎㅎ

대형견을 주로 보다가 조그만 녀석을 봐서 그런지..

어딜가나 시선집중..ㅎㅎ


점심으로 먹었던 피자..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에서 

쥰세이와 아오이가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만나 첫키스를 하며 들었던 노래를

다시 들으며 격정적인 키스를 하던 곳이에요...ㅎㅎ


쥰세이가 스승과 마지막 인사를 하던 그 다리위에서 바라보던 뷰일껄요?..ㅎㅎ



쥰세이와 아오이가 두오모 꼭대기에서 다시 만난 후 얘기하던 

산티시마 안눈치아타 광장(Piazza della Santissima Annunziata)

영화 속에서 크게 나오던 두오모성당은 씨쥐로 키운거라고..


봐도봐도 귀여웠던 밤이..ㅎㅎ



자전거로 이곳 저곳을 다니긴 했는데 사진이 읍네..ㅡㅡ;;

그리고 5시까지가 렌탈 시간이였는데 4시정도 부터 비가 쏟아질 기미가 보여서 바로 반납하고

잠시 코피샵에서 피신하고 있었긔....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갔긔~~!!


똑같은 티본말고 다른걸 먹자길래 

유랑 카페에서 누군가 알려준 야채가 곁들여서 나오는 슬라이스 스테이끼를 먹으러 갔죠..ㅎㅎ

레스토랑 이름은 Osteria del Gatto e la volpe 에요.

바르첼로 미술관 위쪽 골목인 Via Ghibellina 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한국 여행사에서 지원해준 우리말 메뉴판이 있어요..ㅋㅋ

그래서 처음에 아 광고글에 낚였다고 생각을 했었죠..ㅋㅋ


1인분 슬라이스 스테이끼와 씨저 샐러드에요

씨저 샐러드를 시켰지만, 곁들여진 야채도 생각보다 많아서..

(고기를 많이 안주기 위함일테지만...ㅋㅋ)

이것만 먹어도 괜찮았을꺼란 생각이 들었죠..

고기맛도 좋았어요.

같이 갔던 사람도 만족한 메뉴였어요..ㅎㅎㅎㅎ

다시 피렌체를 간다면 하루는 Mario에서 티본을 먹고, 

다른날은 이 집엘 가서 이 메뉴를 다시 먹을 것 같네영..ㅎㅎ

  

가격은 스테이끼는16유로였던거 같애여..

샐러드는 아마도 10유로가 안됐던것 같은...

하지만 와인까지 곁들여서 결국은 1인당 30유로 가까이 낸듯..ㅋㅋㅋㅋ



이렇게 여유롭던 피렌체의 마지막 밤이 흘러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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